경기도의회 김태희 의원 "RE100 사업 추진 위해 힘써야"
경기도의회 김태희 의원 "RE100 사업 추진 위해 힘써야"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4.02.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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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최승곤기자]경기도의회 김태희 의원이 “경기 RE100 사업 중 산업단지 RE100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도 기후환경에너지국과 경제투자실이 적극 상호 협력하여 기업인들과 산업현장에 대한 홍보와 협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1일 열린 기후환경에너지국 업무보고 자리에서 김태희 의원은 정책의 성공을 위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기후위기대응 특별위원회'는 회의를 개최하여 도 기후환경에너지국으로부터 기후 변화 대응 전략, 분야별 추진 과제, 향후 추진계획 등 업무 내용을 보고 받고,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RE100’이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2050년까지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는 내용의 캠페인이다. 

이와함께 김태희 의원은 “‘학교 태양광 사업’은 경기도교육청 예산 없이 도와 시군 예산만 투입되는 게 적합한 것인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도 교육청 역시 교육 분야 공공기관으로서 학교 현장과 협력을 적극 이끌어낼 필요가 있다”라고 요청했다.

‘2024년 학교 태양광 지원사업’은 도내 5개 초중고등학교 대상 100kW 규모로 태양광 설치를 지원한다. 총 사업 예산은 10억 원으로 경기도와 해당 시군이 각각 5억원씩 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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