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수도권 내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소방력을 총력 대응하여 재난 현장에 만전을 기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21일 저녁 8시부터 대설특보 대비 근무체제에 돌입해 전 직원이 강설에 따른 출동태세를 갖추도록 하고 나무 쓰러짐, 구조물 낙하, 차량안전사고 등에 대한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눈이 내리면 잇따른 안전사고는 피하기 힘들며, 눈이 녹아 빙판길이 생기면 더욱 더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계양구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 선제적 대응을 지속하여 안전환경 조성에 이바지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