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 미래형 스마트 특수교육 다양한 모델 마련이 중요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 미래형 스마트 특수교육 다양한 모델 마련이 중요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4.02.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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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73회 임시회 교육기획위원회 2024년도 업무보고에서 연령 및 학생별 맞춤형 지원 강조
최효숙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의원
최효숙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의원

[경인매일=최승곤기자] 최효숙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의원은 22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교육기획위원회 2024년도 업무보고에서 ‘미래형 스마트 특수교육’ 확대 계획에 대해 “연령이나 장애에 대한 특수한 상황 등을 고려해 학생별 맞춤형 모델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최 의원은 “미래형 스마트 특수교육 확대를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서는 장애의 종류 및 초중고 교육과정, 그리고 특수학급별로도 특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기획단계부터 촘촘하게 구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교육청 주도로 현장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정책 토론회나 간담회 등의 자리를 마련해줄 것을 제안한다”면서 “AI기반 특수교육이 잘 이루질 때, 그만큼 일반학교에서의 미래형 스마트교육도 보편화하는데 유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끝으로 최효숙 의원은 장애학생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지원에 대한 사업과 관련해서는 “장애학생의 연주는 비장애인의 연주와는 또다른 감동이 있다”면서 “오케스트라를 운영중인 특수학교는 현재 4곳인데 오케스트라 운영의 긍정적 측면을 고려하여 보다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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