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문화 동시에 즐기는 멀티플렉스 공간 함께 확보”
“‘부평이 부평다워질 수 있는’ 새로운 메카 될 것으로 기대”
“‘부평이 부평다워질 수 있는’ 새로운 메카 될 것으로 기대”
[인천=임영화기자]조용균 국민의힘 인천 부평갑 예비후보는 8대 선거공약 중 여섯 번째로 ‘부평역 경유 GTX-B라인 조기 착공’을 23일 약속했다.
조용균 예비후보는 “송도 인천대 입구-인천시청-부평-부천종합운동장-신도림-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상봉-별내-왕숙-평내호평-마석을 연결하는 GTX-B라인을 올해 착공할 수 있도록 인천시 및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인 협의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조 예비후보는 “GTX-B라인 조기 착공을 통해 구민들에게 서울로의 출퇴근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통신, 유통,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렉스 공간을 함께 확보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GTX-B라인 조기 착공과 멀티플렉스 공간 확보가 이뤄지게 되면 부평역 일대가 교통수단을 뛰어넘는 문화생활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고 부평지하도상가는 자연스럽게 활성화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부평이 부평다워질 수 있는’ 새로운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예비후보는 부평고와 성균관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법학박사(상사법) 학위를 취득했다. 사법고시에 합격, 판사로 법조 생활을 시작한 뒤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끝으로 법복을 벗었으며 유정복 인천시장 정무특보 및 정무수석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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