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MZ세대 공무원 소통·혁신 조직‘주니어보드’ 첫걸음
남동구, MZ세대 공무원 소통·혁신 조직‘주니어보드’ 첫걸음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4.02.2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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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혁신리더 남동 주니어보드 발대식. 사진제공=남동구청

[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MZ세대와의 소통과 새롭고 유연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차세대 혁신리더 남동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발대식은 임명장 수여와 함께 ▲주니어보드의 운영 방향 및 활동 사항 안내 ▲주니어보드의 역할 이해 및 우수사례 소개 ▲팀별 활동 주제 선정 ▲조직문화 개선 및 구정 혁신 관련 아이디어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직자가 중심이 돼 유연한 문제 접근 방식으로 조직문화 개선 및 구정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 조직의 상향식 혁신 기반을 마련하는 조직이다.

이번 ‘차세대 혁신리더 남동 주니어보드’는 근무경력 5년 미만의 MZ세대(1980년~2000년대 초 출생) 공직자 6개 팀 총 34명으로 구성됐다.

주니어보드 참석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8개월간 수시 및 정기모임을 진행하며, 토론 및 브레인스토밍 등을 통해 조직문화개선 및 구정 혁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니어보드 직원의 유연한 사고와 혁신의 시선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 남동구의 조직과 정책이 한층 변화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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