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 모집
남동구,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 모집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4.02.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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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청 전경. 사진제공=남동구

[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8일부터 3월 12일까지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 서비스 이용권(전자 바우처)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제도이다.

모집 대상은 ▲아동 정서발달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시각장애인 안마 ▲성인 심리상담 ▲장애인 맞춤형 운동처방 등 총 13개 서비스로, 1,815명의 신규 이용자들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사업별로 6개월 또는 12개월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서비스별 기준 중위소득 120%~150% 이하 가구를 원칙으로 하며 사업별 소득·연령기준·우선순위 선정기준 등이 상이하므로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기준과 구비서류(의사소견서, 진단서, 추천서 등)를 먼저 확인하고, 신분증과 사업별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경미 복지정책과장은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많은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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