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예비후보, 인구 300만명을 바라보는 인천 지역 교통망의 스마트 허브로
김종인예비후보, 인구 300만명을 바라보는 인천 지역 교통망의 스마트 허브로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4.02.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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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인 예비후보 “검암역 KTX 재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 김종인 예비후보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검암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개발로 서북부의 발전을 가속화!”
사진제공=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인천=김정호기자]27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인천 서북부의 인구는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대중교통을 이용해 지방으로 갈 수 있는 여건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고 말하며 “서구의 시외 교통망을 구축하여 타 지역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에 힘쓰고 싶다.”고 밝혔다.

인구 300만명을 바라보는 인천은 전국 특별시ㆍ광역시 중에서 유일하게 고속철도가 다니지 않는 곳이다. 김종인 예비후보는“현재 검암역 일대는 검암 역세권 개발‘검암플라시아’의 조성이 추진되고 있으며 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 2호선이 만나는 검암역 일대 검단신도시는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면서 “청라국제도시,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등의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인천 서북부권 여건이 변화되고 있는 추세다. 서북부권 주민분들이 서울까지 가서 KTX를 타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2018년 3월 운행이 중단된 검암역 KTX 재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밝혔다.

실제로 김종인 예비후보는 2018년 시의원 재직 시절, 인천공항 KTX 재개 제안을 건의했다.

검암역세권 개발 ‘검암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은 2028년까지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검암역 일대에 교통ㆍ상업ㆍ업무ㆍ주거시설 등 복합 공간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김종인 예비후보는 “무주택자 서민과 실수요자를 위한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에 주거안정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천 서북부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고속ㆍ시외버스를 이용하려면 관교동에 위치한 인천종합터미널까지 가야 한다.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를 신설하고 서북부터미널과 연계하여 서북부 지역 교통망의 거점으로 만들고, 서북부의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인 예비후보는 “인구가 꾸준히 우상향 그래프를 보이는 인천, 그 중심에는 서구가 있다.”면서 “현재 검암역은 공항철도와 9호선 직결이 2027년 예정되어 있으며, 인천 지하철 2호선이 지나는 뛰어난 입지적 여건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검암 KTX 재개와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의 버스터미널을 연계하여 서북부 지역 교통망의 거점, 경인아라뱃길을 연계한 해상교통망을 통한 수변관광도시 조성을 실현하고 서구를 지역 교통망의 스마트 허브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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