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의원, 제 22 회 중부율곡대상 수상
맹성규 의원, 제 22 회 중부율곡대상 수상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4.02.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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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사기특별법 및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 발의 등 공로 인정받아
- 맹성규 의원“전세사기 문제, 민생해결사로서 제도 개선에 최선 다할 것”
맹성규 의원, 제 22 회 중부율곡대상  수상식. 사진제공=맹성규의원실

[인천=임영화기자]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갑 맹성규(국토교통위원회) 국회의원이 28일,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제도 마련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제22회 중부율곡대상’을 수상했다.

중부일보는 백성을 위한 정치인의 표상인 율곡 이이의 정치사상을 실천하고 있는 경인지역지도자에게 1천 700만 수도권 주민의 이름으로‘중부율곡대상’을 표창하고 있다. 맹성규 의원은 전세사기 특별법 및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을 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아‘국가정치부문’에 선정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이자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맹성규 의원은 전세사기특별법 통과를 주도하는 등 전세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특히 맹 의원은 특별법 통과에 그치지 않고, 법 시행 과정상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 9월에는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맹 의원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제도를 개선하는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본회의 통과를 이끌어내는 등 실질적인 제도개선안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더불어 맹성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아파트 부실시공 안전대책 T/F 위원장으로서 아파트 부실시공 문제를 점검하는 등 국민 주거안정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맹성규 의원은“우리사회 최대현안인 전세사기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더욱 뜻 깊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며“전세사기 문제 해결은 피해자들에게 생존의 문제인 만큼 민생해결사로서 피해자들을 위한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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