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 2024 평화통일 시민교실 및 1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 2024 평화통일 시민교실 및 1분기 정기회의 개최
  • 이기홍 기자 kh2462@naver.com
  • 승인 2024.02.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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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한반도 정세 전망과 우리의 대응
(사진=고양특례시)
(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이기홍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특례시협의회가 지난 27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평화통일 시민교실 및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평화통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부의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의장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박호영 협의회장은 “한반도는 여전히 분단 된 상태에서 불안정하고 민감한 시기를 겪고 있다.”고 말하며 “오늘 강연에서 국제적인 관계, 북한의 대남통일노선, 북한 인권 실상 등에 대해 의견을 듣고 우리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고민해봐야 된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민석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회 부회장님이 ‘2024년도 한반도의 정세와 우리의 대응’에 대해 강연을 했다.

2부 행사에서는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분기 정기회의는 개회선언,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 주제설명 및 토론, 2024년 고양시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는 지역사회의 통일에 대한 의지를 결집시키고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평화통일 최고위과정, DMZ프로젝트 통일의 길을걷다, 청소년 통일캠프, 청소년 통일 골든벨 등을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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