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긴급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 실시
파주소방서, ‘긴급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 실시
  • 이기홍 기자 kh2462@naver.com
  • 승인 2024.02.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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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 재난 위기 ‘심각’ 대응 총력
(사진=파주소방서)
(사진=파주소방서)

[파주=이기홍기자] 파주소방서가 지난 26일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원활한 119구급활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소 등과 협력하여 ‘긴급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협의체는 평소 병원 전단계(소방, 보건소)와 병원단계(의료기관) 간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실시했으나. 최근 보건의료 재난 위기 단계 ‘심각’ 단계 상향과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를 위해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료계 파업과 관련한 비상진료대책 공유, 1분기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협의 내용 진행사항 공유, 응급의료 및 재난대응을 위한 협의, 응급의료체계 유지 협조 요청 등으로 진행됐으며 소방서, 보건소, 의사회, 관내 4개소 의료기관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이상태 서장은 “응급의료 공백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병원 전 적절한 현장 처치와 병원 이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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