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서울∼문산 고속도로 ‘금촌 나들목(IC) 진입로’ 확장···12월 개통 목표
파주시, 서울∼문산 고속도로 ‘금촌 나들목(IC) 진입로’ 확장···12월 개통 목표
  • 이기홍 기자 kh2462@naver.com
  • 승인 2024.03.04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5억 원 투입해 1개 차로 확장…상습 정체 해소 기대
(사진=파주시)
(사진=파주시)

[파주=이기홍기자] 파주시가 출퇴근 대 상습 정체를 겪고 있는 서울-문산 고속도로 ‘금촌 나들목(IC) 진입로’ 1개 차로를 확장한다.

이번에 개선될 금촌 나들목(IC)은 2020년 11월 서울∼문산 고속도로 개통 이후 진출입로 부근의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에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시는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촌 나들목(IC) 주진입도로 800m 구간의 1차선을 추가로 확장한다. 2월 27일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으며, 12월 개통을 목표로 지장물 이설, 도로포장 등의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출퇴근 시간 교통량이 집중되는 진입로 구간의 혼잡이 해소되어 시민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시민의 불편을 일으키는 도로 상황을 살피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