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훈 예비후보 해단식 열어
박세훈 예비후보 해단식 열어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4.03.0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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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훈 다숲캠프 해단식... 지역인사 다수 참석
박 예비후보“끝이 아닌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자리로 생각”
“서구를 더 크게, 대한민국 1등 도시로 만들겠다는 신념 변치 않아”
“떠나지 않는다”지역사회에서의 역할 언급하며 향후 행보 예고
사진제공=박세훈 예비후보 사무소

[인천=김정호기자]국민의힘 박세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서구를 떠나지 않을, 끝까지 지킬 박세훈 다숲캠프’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단식에는 박세훈 예비후보를 비롯해 박 예비후보를 지지했던 지역인사 약 30명이 참석했다.

박 예비후보는 “저의 도전은 잠시 멈추게 됐지만, 그동안 구민 곁, 현장 속에서 함께하며 말씀드렸던 저의 정책과 비전들이 실현되었을 때 우리 서구가 어떻게 달라졌을 것인지 잠시라도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 모이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끝이 아닌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자리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고 저의 도전은 잠시 멈추게 되었지만 우리 서구를 더 크게, 대한민국 1등 도시로 만들겠다는 신념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구를 떠나지 않고 끝까지 지키겠다는 약속을 굳건히 지켜나가며 서구 발전의 밀알이 되겠다”며 “이후에 더 좋은 곳에서 함께 하는 자리, 인사를 드리는 자리를 갖을 것”이라며 향후 역할에 대한 계획을 언급하며 지역사회에서의 활동을 예고했다.

이어 “4.10 총선은 매우 중요한 선거로 우리 당의 후보들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더욱 힘을 내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세훈 다숲캠프 관계자는 “박세훈 예비후보가 서구를 대한민국 1등 도시로 만들겠다며 구민들에게 공유한 비전과 정책들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가겠지만 후보가 직접 향후 행보를 예고한 만큼 지역사회를 위한 역할 모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며 “박 예비후보의 비전과 정책에 공감하며 함께할 의사를 밝히셨던 분들과 함께 서구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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