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최승곤기자] 지난 2월 29일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가 오산남부종합복지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이루어진 사업에 대한 평가 및 올해 진행 예정 사업에 대한 승인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 분위기 조성 및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남촌동 경로당 정도헌 회장, 밀머리 경로당 오명희 회장, 신장18통 경로당 김용섭 회장에게 모범 경로당 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경로당으로는 동부삼환아파트 경로당, 세교1동 경로당, 외삼미동 경로당이 선정돼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경로당 임원들의 사명감과 노력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역봉사지도원 사업에 경로당 회장들이 위촉돼 앞으로 보다 더 지역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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