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주시 갑 함경우 예비후보 “교육특구 지정으로 명품교육도시 광주로 거듭날 것” 
국민의힘 광주시 갑 함경우 예비후보 “교육특구 지정으로 명품교육도시 광주로 거듭날 것” 
  • 정영석 기자 aysjung77@hanmail.net
  • 승인 2024.03.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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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 예비후보, 태성초, 광남초 찾아 2024년도 1학기 개학 축하 인사 진행
- “IB 교육시스템 도입으로 명품교육도시 광주 기반 마련할 것”
-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야기된 광주시의 막대한 희생, 교육특구 지정으로 보상 받겠다”
- “2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및 4기 교육국제화특구 유치 추진”
(사진=광주시)
(사진=국민의힘 광주시갑 함경우 예비후보실)

[광주=정영석기자]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광주시갑 지역구 단독후보로 공천받은 함경우 예비후보는 지난 4일 관내 초등학교들을 찾아 2024년도 1학기 새학년, 새학기 축하인사를 나누며, “교육특구 지정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명품교육도시 광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함 예비후보는 태성초등학교와 광남초등학교를 찾아 등교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입학 및 개학 축하 인사를 나눴으며, “대구와 제주의 성공사례를 토대로 주입식·암기식 교육이 아닌 학생들의 재능 및 잠재력 극대화에 초점을 둔 IB교육시스템(국제바칼로레아, 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시스템을 우리 광주시에 도입하여 명품교육도시 광주의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형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함 예비후보는 “수도권임에도 경기도에서 가장 심한 규제를 받고 있는 광주시의 막대한 희생에 대하여 교육특구 지정, 명품교육도시 광주로 보상받을 것이다”며, “관내 학부모 및 교육지원청과의 토론회를 거쳐 2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과 4기 교육국제화특구 유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 예비후보는 “현재 경기지역에서 교육발전특구를 신청할 수 있는 지역이 접경지역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등잔 밑이 어두운 것처럼 지역의 교육 발전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 추구를 목적으로 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불합리한 규제로 희생을 강제당하는 광주시가 가장 적합한 대상이다”며, “광주시에 교육특구가 유치될 수 있도록 임태희 경기교육감, 방세환 광주시장과 함께 정부 및 교육부를 설득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함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광주시갑 당협위원장 시절 접근성의 문제로 논란이 되었던 (가칭)쌍령중학교 부지를 해결해나가는 과정 중에 임태희 경기교육감과 남다른 친분을 드러낸 바 있으며, “중앙무대 25년 경험을 바탕으로 현직 재선 국회의원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던 광주시 교육현안들을 우리 관내 학생과 학부모분들과 함께 소통하며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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