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가족센터,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다문화예비학교·마을방과후학교 운영 공모사업 선정
강화군가족센터,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다문화예비학교·마을방과후학교 운영 공모사업 선정
  • 박경천 기자 pgcark@daum.net
  • 승인 2024.03.07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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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다문화예비학교 및 마을방과후학교 운영 공모 선정
- 인천시 11개 가족센터 중 유일
홍보물(사진=강화군)
홍보물(사진=강화군)

[강화=박경천기자] 강화군가족센터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실시한 2024 다문화예비학교와 마을방과후학교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인천시 11개 가족센터 중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총 4천 1백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강화군가족센터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중도 입국 학생 및 외국인·다문화 자녀들의 조기 적응을 위한 다문화예비학교를 운영한다. 

개인별 능력에 맞춰 한국어를 집중 교육하며, 다양한 문화 체험과 예절교육 등을 통해 다문화 자녀들의 수업 능력 향상 및 사회성 발달을 돕는다. 또한, 심리미술과 음악 프로그램을 자녀와 학부모 모두에게 진행해 정서적인 지원도 병행한다.

박우석 센터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문화자녀들이 정체성을 확립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강화군가족센터는 다문화예비학교 교육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 중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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