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우수 혁신기술 이전 창업에 최대 2,200만 원 지원
경기도, 우수 혁신기술 이전 창업에 최대 2,200만 원 지원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4.03.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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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경기테크노파크, ‘2024년 기술이전 창업지원 사업’ 추진
- 기술 이전 예정인 도내 예비·초기 7년 이내 창업기업 10개 사 지원(3월 29일까지 모집)
- 사업화 자금(기술이전료 포함) 업체 당 2,200만 원 이내 지원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인매일=최승곤기자]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기술이전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초기창업자를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기술이전 창업지원 사업’은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은 크지만 아직 활용되지 못한 공공이나 민간의 우수 혁신 기술을 창업자에게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술창업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대상은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창업자 또는 7년 미만 창업자로, 서면과 전문가 심사 등의 평가를 거쳐 총 1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는 최대 1천만 원의 기술 이전료를 포함해 시제품 및 금형 제작, 마케팅, 시험분석, 출원·등록 등 창업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2천2백만 원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이번달 29일까지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 또는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배영상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성장잠재력이 큰 미활용 기술을 활용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유망 스타트업들이 우수 기술이전을 토대로 성공 창업의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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