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범 예비후보, 3.1운동 105주년 기념하며 동탄의 문화예술 비전 제시
진석범 예비후보, 3.1운동 105주년 기념하며 동탄의 문화예술 비전 제시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4.03.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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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최승곤기자]더불어민주당 진석범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캘리그라피 아티스트 류선영, 일러스트레이터 김연주, 역사북아트 작가 장현주가 참여하여, 독립을 위해 희생된 분들과 3.1운동을 예술적으로 기리는 작품들을 선보이는 기념전 '능동적人' 그룹전 관람에 나섰다.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그 날의 함성"을 주제로 손글씨, 그림, 북아트로 1919년 그 날의 함성을 기억하고, 이를 통해 작은 울림을 전달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관람객들은 역사와 예술을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역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이번 전시 관람을 통해 작가들과 만나 동탄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자신의 대표 공약인 '에코문화예술 시티 동탄'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동탄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으로, 문화예술 테마가 있는 트램로드, 반석산과 한옥마을을 잇는 문화예술거리, 그리고 에코 문화예술 ZONE 조성을 포함한다.

또한, 진석범 예비후보는 동탄지역의 문화체육 증진을 위한 공약으로 동탄의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예술인 활동 마일리지 지원 계획도 발표한 바 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동탄이 갖고 있는 반도체 이미지 위에 문화예술의 색채를 입히고 싶다. 동탄을 미래 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문화예술과 첨단기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석범 예비후보는 전시회 관람 후 지지자들과의 만남에서 현 정권이 3.1운동 정신을 훼손하고 굴종적인 외교로 인해 국민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고 비판하며, "1919년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고 3.1운동 정신을 계승하여,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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