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민길수)은 건설현장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지원과 산업안전대진단 참여 유도를 위하여 8일 오후 한신공영(주)에서 시공하는 간석성락아파트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현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였고,“산업안전대진단은 중대재해 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현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3월 해빙기를 맞이하여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풀림에 따라 굴착면이나 비계 등 가설구조물의 무너짐, 건설기계․장비 넘어짐 사고발생 위험이 큰 해빙기 산재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해빙기는 날씨가 따뜻해지며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이므로 현장작업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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