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갑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캠프 통합선대위 발족
부평갑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캠프 통합선대위 발족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4.03.0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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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영 전 부평구청장, 신은호 전 인천시의회 의장 합류
-노종면 후보, “하나로 뭉친 민주당으로 총선 승리” 다짐
사진제공=노종면  부평갑 국회의원 후보 캠프

[인천=김정호기자]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국회의원 후보 캠프에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과 신은호 전 인천시의회 의장이 합류하며 통합선대위가 구성됐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8일, 기자회견을 통해 홍 전 구청장과 신 전 의장이 노종면 민주당 원팀 캠프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부평구갑 선거구에서 이번 총선에 도전했던 민주당 예비후보들이 하나의 ‘원팀’으로 모인 셈이다.

홍미영 전 구청장은 1991년 초대 부평구의원을 시작으로 인천광역시의원, 17대 국회의원, 그리고 2010년 부평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신은호 전 의장 또한 부평구의원, 인천광역시의원과 의장직을 역임한 부평ㆍ인천의 대표적인 지역 정치인이다.

노종면 후보는 이 날 기자회견에서 “홍미영, 신은호 예비후보는 부평ㆍ인천에서 오랫동안 뿌리내리며 그 누구보다 부평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민들을 위해 큰 역할을 해오셨다”며 “하나로 뭉친 민주당은 준엄한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다.

노 후보 캠프 관계자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과거로 퇴행한 민생을 살리기 위해 민주당이 하나가 되었다”며 “총선 승리를 위해 선당후사의 결단을 내려주신 두 어른과 함께 노종면 캠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종면 후보는 오는 9일, 15시에 민주당 내외의 다양한 인사들을 초청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는 등 부평갑에서의 원팀-통합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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