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의 온정 더하며 지역사회 화합 느끼는 자리 마련
[가평=황지선기자] 가평군 청평면이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청평수력발전소에서 후원한 전통 민속놀이 경연대회(윷놀이 경연대회)가 지난 9일 청춘역 1979공원 시계탑 광장에서 주민들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32개 팀 토너먼트 윷놀이 경연으로 1등에는 드럼세탁기, 2등 43인치 TV, 3등 압력밥솥 등 9등까지 시상하고 주민 추첨 행사도 진행해 160만 원 상당의 건조기와 43인치 TV, 믹서기, 전기렌지, 커피포트, 라면 1박스, 10KG 쌀, 휴지가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됐다.
열정적인 윷놀이 대회를 진행한 가운데 32개 팀 중 1등은 청평3리, 2등 청평8리, 3등 하천1리, 4등 우주산업, 5등 대성1리, 6등 여울시장, 7등 청평7리, 8등 상천1리, 9등 청평5리로 시상품을 받았다.
특히 윷놀이 경연대회 외에도 제기차기, 떡메치기, 투호 등 민속놀이 체험과 주민자치회 사물놀이, 디스코 장고, 가수(노랑의자 등)의 공연들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아울러 청평면 새마을협의회 봉사와 LG베스트샵 TV 경품 후원, 청평 365 할인마트 30롤 휴지의 생활품 후원 등 외 청평면 기관단체들의 응원으로 지역사회의 온정을 더하며 지역사회 화합을 느끼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청평면이장협의회는 이번 윷놀이 경연대회를 계기로 매년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전통이 있는 민속놀이 경연대회 행사로 발전시킬 것이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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