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최승곤기자] 경기 화성시 서신면 후계농업경영인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토양개량제인 규산질 비료를 공동살포를 실시했다.
이 행사기간 동안 참석은 서신농협 안성철 조합장, 서신농협 이사 및 감사, 서신면 신광호 면장, 서신 후계농업경영인 김두연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여했다.
이 번 규산질 비료 공동살포는 고령화로 개별살포가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 받아 공동살포를 대행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신면 후계농업경영인 회원들은 20개리 마을을 대상으로 트랙터와 지게차, 화물차량 등을 이용하여 규산질 비료 1만 9천여 포대를 살포했다.
서신농협 안성철 조합장은 현장을 방문해 작업 지원 및 참여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이제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된 만큼 차질없이 영농 준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두연 회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토양개량제 살포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공동살포를 통해 토지를 비옥하게 만들고, 이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에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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