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 전쟁 방불케하는 영종 통학사태 해결나서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 전쟁 방불케하는 영종 통학사태 해결나서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4.03.1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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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영종 통학길 교통 문제는 그대로 일침
 사진제공=조택상 후보선거 사무소

[인천=김정호기자]더불어민주당 중구.강화.옹진 조택상 후보는 전쟁을 방불케하는 영종 통학사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특히 영종중의 경우 등하굣길 통학문제는 벌써 10년째 이어온 문제지만 실질적인 대안은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조택상 후보는 영종중에서 학부모들과 함께 통학길 자원봉사를 저처하며 학생들의 안전사고 위험에 대비하고 있다.

조 후보는 등교 시간 버스 증차와 노선변경, 순환버스 등이 대안이 될 수있지만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는 일이 시급한 과제라 꼬집으며, 학생들이 버스를 놓치지 않기위해 넘어지거나 차로에 뛰어드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에 노출되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영종 통학길 교통은 그대로"라며 일침을 가하며 " 통학 문제로 이사까지 고려하는 주민이 늘고있다"고 강조하며 "국제도시 위상에 맞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종 지역 내에서 영종중 통학 문제 등 영종지역 교통 문제와 관련한 일주일째 맘카페에서 최다 검색이슈로 다뤄지고 있다.

영종도의 신축 아파트와 리조트 등 개발호재에 대한 이야기 뿐 아니라 버스를 포함한 대중교통, 교육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직접 살피는 것이 ‘진짜 민생’이라는 것이 조 후보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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