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박경천기자] 강화군은 현직 군수의 사망에 궐위로 군수보궐선거시까지 윤도영 부군수 권한대행 체재로 군정을 추진 한다고 11일 밝혔다.
유 부군수는 지난 9일 오후 10시 30분 영상회의실에서 본청 및 읍·면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전원을 소집해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행정공백 방지와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하고 "올해 계획된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유 군수의 유고로 오는 10월 보궐선거가 치러질 전망인 가운데 지역정가에서는 벌써부터 국민의 힘 인천시의원 박용철, 지방선거 자치단체장 8기 선거에서 강화군수로 출마했던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무소속 윤재상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자천타천으로 출마를 권유 받고 있는 지역내 전.현직 조합장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직선거법 35조 ‘보궐선거 등의 선거일’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보궐선거·재선거 중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사유가 확정된 선거는 10월 첫 번째 수요일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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