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도윤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강서(병) 선거구에 출마한 김일호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깜짝’ 방문해 격려와 응원을 했다.
김일호 후보는 강서 병(선거구 염창동, 등촌1동, 등촌2동, 가양3동, 화곡본동, 화곡4동 화곡6동) 선거구에 출마한, 진짜 동네사람으로 강서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12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후 3시 ‘철도 지하화 공약’ 관련 현장방문일정에 이어 오후5시에 목동깨비시장 방문 및 상인간담회를 마치고, 6시 15분경 강서(병) 김일호 선거사무소를 ‘깜짝’ 방문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오늘 김일호 선거사무소 방문은 전국투어 중 첫 번째 선거사무소 방문이다.” 라고 강조하며, 김일호 후보에 대해 “우리는 이번 공천을 상당히 공을 들였고, 그래서 강서(병)에 자신있게 김일호 후보를 공천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강서(병)에서 김일호가 이기면 한동훈이 함께 같이 따라간다.”고 말했다. 이어 “저 한동훈이 보증한 김일호와 함께 갑니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김일호 후보는 “민주당 3선 한정애 의원에 맞서, 새인물 김일호가 강서발전 반드시 해내겠다” 며 “강북횡단선 조기착공, 강서아이들의 안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깜짝 응원방문에 국민의힘 당원과 강서주민 300여명이 선거사무소에 운집하여, 김일호와 한동훈을 연호하며 함께 했다.
김일호 후보는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전략기획위원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 국민의힘 총무국장, 국민의힘 서울시당 사무처장 등을 두루 거쳤다. 그는 강서구에 위치한 화곡초등학교와 백석중학교, 마포고등학교를 졸업한 '진짜 동네사람'으로 강서주민들과 만나 강서발전을 약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