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김은섭기자] 포천시가 제2회 도서관의 날 및 제60회 도서관주간(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을 맞아 오는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강연, 공연, 체험, 전시, 부대행사 등 총 3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행사로는 '비스킷' 김선미 작가와의 만남, 'WHY? 시리즈' 조영선 작가와의 만남, '강원국의 진짜 공부' 강원국 저자 특강, '지하수 열차' 고수진 작가와의 만남 등 저자 만남 강연과 풍선 아트 공연, 그림책 입체 낭독극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또한, 우드버닝 독서대 만들기, 민화그리기 수업, 집중력 향상 패턴 아트 체험, 프랑스 자수 배우기, 북퍼퓸 클래스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원화전시, 도서추천(북큐레이션), 인생네컷, 인생문장, 독서 씨앗 틔우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주간의 주제인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처럼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내일을 더 빛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도서관 누리집에 방문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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