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비, 핀테크로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도모시킨다
센트비, 핀테크로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도모시킨다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24.03.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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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비즈 로고/센트비 제공
센트비즈 로고/센트비 제공

[경인매일=윤성민기자]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발표한 '2021년 기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기본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중소기업 수가 770만개를 넘어서며 국내 전체 기업의 99.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동기간 대기업의 매출액이 전체의 53.2%로 과반 이상을 차지하며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양극화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같은 양극화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이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센트비(SentBe)’는 기업용 해외 송금 및 결제 서비스 ‘센트비즈(SentBiz)’로 물적·인적 리소스가 부족한 중소·영세기업의 외환 업무 효율 개선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센트비즈는 은행 대비 최대 70% 낮은 합리적인 수수료와 최대 1일 이내의 빠른 송금, 그리고 간편하고 안전한 거래 방식 등을 지원해 중소·영세기업의 외환 업무 부담을 줄여주는 서비스다.

지난해 누적 고객사 수가 전년도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센트비즈는 최초 1회만 기업 서류를 등록하면 추가 서류 등록 없이 송금 업무가 가능하며, 엑셀로 대량의 수취인 정보를 일괄 등록할 수 있어 대량 송금 업무도 쉽고 편리하게 진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거래내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도 제공해, 적은 인력 투입으로 해외 송금 및 결제 업무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법인 고객 전담 CS팀에서 해외송금 전 과정을 밀착 케어해 기업 고객이 안심하고 송금 업무를 진행할 수도 있다.

센트비 관계자는 "전 세계 80개 이상의 글로벌 파트너십 보유는 물론, 국내 핀테크 업계 중 유일하게 싱가포르 송금 라이선스 등 각종 라이선스 취득으로 탄탄한 법적 기반도 마련했다"며 "업계 유일 비즈니스 임팩트 팀을 운영하며, 이주근로자, 영세 기업과 같은 금융 취약 계층을 위한 금융포용을 실천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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