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지원 사업 참여업소 모집
부평구,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지원 사업 참여업소 모집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4.03.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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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평구청

[인천=임영화기자]인천 부평구는 18일부터 음식점 주방문화개선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지원 사업’ 참여 음식점 16곳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오는 2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후 4월부터 선정된 업소 16개소에 컨설팅 전문 강사 3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파견된 인원은 주방의 냉장고와 식재료 창고 등 정리·수납을 직접 지원한다.

참가 희망업소는 부평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받아 구청 위생과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 가능 음식점 등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누리집 부평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위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방 위생관리에 대한 음식점 영업자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식중독 예방 등 위생적 외식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19년부터 매해 운영하고 있다. 음식점 운영의 효율성 향상을 가져와 기존 참여 업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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