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이상익기자] 이천시 농촌신활력사업단이 주관하는 <이천 청년농업인 육성 프로그램> 파밍랩 현장 실습과정이 3월 14일 시작되었다.
지난해 12월부터 이론교육과 해커톤 프로그램을 거쳐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봄철 밭작물 재배를 위한 로터리, 멀칭, 농기계 실습, 액비제조 등 전반적인 실습으로 진행되며, 수료생들이 생산하는 농산물은 설봉산 입구 안테나숍(이천농식품 판매점 카페)이나 온라인몰 등을 통해 판매된다.
신활력사업단 관계자는 “이천의 젊은 농부들이 지역에서 자리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시와 함께 긴밀한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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