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 안태준 국회의원 예비후보 ‘광주를 학생 중심의 교육친화도시로!’ 교육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 안태준 국회의원 예비후보 ‘광주를 학생 중심의 교육친화도시로!’ 교육공약 발표
  • 정영석 기자 aysjung77@hanmail.net
  • 승인 2024.03.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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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벌중·고 신설, 안전통학버스 및 통학택시 운영 확대, 능평 ‘기적의 도서관’ 신설 등
- 안 후보 “안전한 통학 보장과 원거리 통학 개선, 청소년수련관 및 도서관 등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인프라 확충해 교육친화도시 만들 것”
(사진=광주시)

[광주=정영석기자] 18일,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제22대 총선 교육공약으로 양벌중·양벌고 신설 추진, 안전등교 통학버스 및 통학택시 운영 확대 추진, 광주 동부권 청소년수련관(분원) 건립 추진, 능평 어린이 전용 ‘기적의 도서관’ 설립 추진 등을 발표했다.

안태준 후보는 “2023년 광주시 사회조사에 따르면 초중고 학생이 있는 가구주의 공교육 환경에 대한 매우 만족 응답은 3.4%에 불과했고, 약간 만족 응답도 14.7%에 그쳤다”고 지적하며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대대적인 교육인프라 투자를 통해 광주를 학생 중심의 교육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쌍령중학교 신설 부지 변경 논란에 대해 안태준 후보는 “이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여러 지역 학생들의 접근성과 통학안전 등을 고려하여 학교위치를 결정됐던 만큼 원안보다 나은 대안은 없다고 본다. 납득할 수 있는 사유가 아니라면 양벌동 주민들과 함께 원안대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前)GH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사장의 경험과 능력으로 양벌중학교와 양벌고등학교를 신설해 양벌동, 매산동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통학버스·통학택시 운영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안태준 후보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디지털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디지털 교육인프라 확충’과 청소년을 위한 체육공간 마련 및 문화예술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광주 동부권 청소년수련관(분원)’ 건립을 제안했다.

끝으로 안태준 후보는 아이들의 책 읽는 기회 확대를 위해 능평동에 어린이 전용 ‘기적의 도서관’을 설립하고, 도척 지역은 주말이나 저녁 시간에도 ‘작은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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