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2024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인천 동구, ‘2024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4.03.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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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 동구)

[인천=김정호기자] 인천 동구는 최근 살고 싶은 행복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2024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적극행정, 혁신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구정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난 2월부터 구청 전 부서에서 실행 가능한 중·단기 사업 아이디어를 제출받았다. 제출된 제안들은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지난달 22일 서면심사를 통해 총 16건의 신규사업이 선정되었다. 이후 3월 13일 구청에서 열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통하여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최우수상은 ‘화도진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우수상은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그린커튼 조성사업’과 ‘삶의 질 향상 인프라 조성 프로젝트 스마트 에어돔 설치’, 장려상은 ‘동구에서 드론의 날개를 펼치다’, ‘우리동네가게 아트인테리어 사업’, ‘경인선 교차로 환경디자인 개선사업’ 등 3건, 노력상은‘동구 보행 환경 개선 사업 추진’외  9건이다.

발굴된 신규사업들은 사업성과 효과성 등을 검토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탁월하다고 평가받은 신규사업은 제안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계획이다.

최우수 제안자는 상금 100만원과 포상휴가 2일, 우수 제안자는 상금 70만원과 포상휴가 2일, 장려 제안자는 상금 30만원과 포상휴가 2일이 지급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역발전을 견인할 신규사업 발굴과 추진은 더욱 중요하다”며 “살고 싶은 행복도시 동구를 만드는데, 저를 포함한 구청 직원들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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