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평구(을) 박선원 국회의원 예비후보, 유력인사 방문 잇따라
더불어민주당 부평구(을) 박선원 국회의원 예비후보, 유력인사 방문 잇따라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4.03.1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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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정원장, 홍미영, 전순옥 (전) 국회의원 등 만나 지지 당부
 사진제공=박선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인천=김정호기자]오는 4·10 총선을 앞두고 각 당의 공천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인천 부평구에서도 선거 분위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구(을) 박선원 예비후보는 “여러 인사들의 지지와 격려방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박선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측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시 30분에는 (전)국가정보원장 박지원씨가 인천 부평구 산곡동에 위치한 뫼골문화센터를 방문해, 국정원 차장으로 함께 근무했던 박선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밝히고, 필승 구호를 함께 외쳤다.

이어 4시에는 전태일 열사의 동생인 전순옥 전 국회의원과 전 부평구청장이었던 홍미영 전 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나 지지와 격려의사를 밝혔다.

박지원 (전)국가정보원장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박지원의 동생 박선원”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하면서, “박선원을 당선시켜 주는 것이 김대중과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을 위하는 길”이니, “진짜 외교전문가 박선원을 확실하게 밀어주시라”는 당부를 전했다.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이자, 국회의원은 “부평은 정치적으로야 갑구와 을구로 나누어져 있지만, 부평구 전체가 하나의 공동체”라면서, “현 정권 심판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칠 때”이며, “민주당이 승리해야 우리나라가 좋아진다”고 당부했다.

전순옥 전 국회의원은 박선원 예비후보, 특히 박선원 예비후보의 배우자와의 인연을 소개하면서 “박선원 예비후보 배우자와 청계피복노조에서 야학교사활동을 통해 만난 인연을 지금도 이어가고 있다”면서, “현 정부만큼 노동계를 억합하는 정권은 없었다면서, 윤석열정부 심판과 부평 발전을 위해 애써달라”고 했다.

박선원 예비후보는 “다른 후보에 비해 선거운동에 뒤늦게 참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별도 시간을 내어 부평구를 방문해주시는 인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발걸음에 큰 뜻을 전해주신 유권자분들과 유력인사들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무도한 현정부에 대한 심판과 함께, 인천 부평구 지역이 더욱 새롭게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선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측은 3월 22일 금요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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