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배홍동 신규 광고모델 유재석 4년 연속 발탁
농심, 배홍동 신규 광고모델 유재석 4년 연속 발탁
  • 이시은 kmaeil86@naver.com
  • 승인 2024.03.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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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TV광고, 20일부터 선봬
배홍동 광고모델 유재석. 사진 = 농심
배홍동 광고모델 유재석. 사진 = 농심

[경인매일=이시은 기자] 농심이 배홍동 광고 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4년 연속 발탁하고, 새로운 TV광고를 20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유재석이 리포터가 되어 비빔면 장인과 소비자와 인터뷰를 하는 컨셉으로, ‘비법전수’편과 ‘맛집소문’편 총 2편으로 구성됐다.

‘비법전수’편은 유재석이 전국의 비빔면 장인을 찾아가 농심에게 전수한 배홍동 비법을 묻는 설정이다. 

‘맛집소문’편은 배홍동비빔면을 즐기는 전국 소비자들의 추천 인터뷰로 매콤달콤하면서도 특유의 감칠맛을 담은 배홍동비빔면의 특징을 담았다. 

2편 모두 핵심 카피 ‘비빌시 맛있구 배홍동’으로 배홍동만 있으면 우리집이 바로 전국구 비빔면 맛집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온오프라인 마케팅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배홍동은 2021년 출시 첫 해부터 비빔면 2위에 오르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가상의 비빔면 맛집 동네 ‘배홍동’이라는 독특한 제품명부터 개성있는 패키지 디자인과 광고, 발빠른 신제품 출시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2021년 배홍동 출시부터 방송인 유재석을 모델로 기용, 배홍동 브랜드 초기 이미지 구축부터 비빔면 시장 2위 달성까지 큰 효과를 얻었다”며 “올해는 좋은 재료와 차별적인 품질을 강조하는 마케팅으로 배홍동을 비빔면 시장의 대세로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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