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시흥(갑) 문정복 후보, 신천·신림선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 확정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문정복 후보, 신천·신림선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 확정
  • 권영창 기자 p3ccks@hanmail.net
  • 승인 2024.03.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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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총 40조 투입 645km 철도 계획 발표
- 신천·신림선 4개 지자체(시흥시,광명시,금천구,관악구) 통과
경기도 기본철도 계획 [사진=문정복후보]

[시흥=권영창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문정복 국회의원 후보는19일 경기도가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신천·신림선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2개 노선 645㎞ 철도 건설에 40조7천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년)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10개 광역철도에는 시흥시의 신천역부터 서울 신림역까지 연결하는 신천·신림선이 포함됐다.신천·신림선은 4개 지자체(시흥시·광명시·금천구·관악구)와 경기도가 협약하여 검토한 노선으로 시흥시를 비롯한 수도권 서부권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이 한층 더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정복 후보는 그 동안 시흥 지역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왔으며, 신천·신림선을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발표에 이어 광역철도 및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의 상위계획에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약속하면서 "신천·신림선을 통해 신천·은행·대야동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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