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봄나들이 철 다중이용시설 위생지도·점검 추진
광주시, 봄나들이 철 다중이용시설 위생지도·점검 추진
  • 정영석 기자 aysjung77@hanmail.net
  • 승인 2024.03.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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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전경(사진=광주시)
광주시청 전경(사진=광주시)

[광주=정영석기자] 광주시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식품위생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고속도로 휴게소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6일 동안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봄나들이 철 유원지, 봄꽃 구경 등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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