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종합운동장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 시설 재정비 추진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종합운동장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 시설 재정비 추진
  • 이기홍 기자 kh2462@naver.com
  • 승인 2024.03.19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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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고양종합운동장 장애인화장실 비상호출벨(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이기홍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종합운동장은 소외대상 없는 시설 이용 및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 시설을 재정비한다.

고양종합운동장 내 총 8개소 장애인 화장실 비상호출벨을 전면 점검 및 재정비하고 안내원 교육을 진행하며, 장애인 화장실 비상호출벨 작동을 통해 고양종합운동장 상주 안내원에게 신호를 즉시 발신하여 비상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공사는 고양종합운동장 및 고양스포츠타운 시설 사각지대에 CCTV를 순차적으로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규모가 있는 시설의 구석구석을 면밀히 살펴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시설로 구축해 시설 내 어디서든 시민들이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정비해 나아갈 방침이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도 누구나 편리하게 고양종합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개선을 위해 항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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