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 접경지역 농산물 생산자들과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 접경지역 농산물 생산자들과 정담회 개최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4.03.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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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최승곤기자]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이 군납협의회 대표 및 접경지역 농산물 생산자들과 정담회를 열었다.

18일 연천상담소에서 열린 이날 정담회는 연천군 접경지역 친환경 농가 및 군납 농산물 생산자 10여명으로부터 접경지역 농산물 군납 활성화에 노력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실시되었으며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시는 생산자분들은 한마음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접경지역 친환경 농산물들이 군급식에 이용되어 농업인들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현재 군납에 이용되고 있는 농산물 수량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판매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고충을 토로 했다.

윤 의원은 이같은 고충에 대해  “총선이 끝난 후에 경기도 급식지원센터, 군협력담당관, 연천군 농업정책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및 연천지부, 연천군 단위농협, 농산물 생산자 등과 농산물 군납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종영의원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경기도 접경지역 농·축·수산물의 생산 및 군납 활성화지원 조례에 의거 접경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차원에서 생산활성화, 군납활성화, 판로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을 강조하며 앞으로 현실태 및 문제점을 확인하여 조치하는 등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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