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상일기자]안동시가 직원 대상 법제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법제처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주관하며 소속 공무원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집행의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실무과정 위주로 구성됐다.
법률 입안 및 심사를 총괄하는 법제처 소속 공무원 6명을 초빙해 행정기본법, 행정소송 실무, 법령해석 방법 등 3일간 총 9과목을 사례위주로 자세히 풀어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신속하고 적법한 행정 집행의 필요성이 점차 커짐에 따라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법제교육을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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