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오 후보, ‘AI반도체R&D사이언스파크’입북동 현장 방문
홍윤오 후보, ‘AI반도체R&D사이언스파크’입북동 현장 방문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4.03.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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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최승곤기자]국민의힘 홍윤오 수원을 후보가 AI반도체R&D사이언스파크 입북동 현장을 직접 찾아 "우리 서수원이 AI반도체의 허브이자 출발점이 되도록 반드시 그 결과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입북동 현장을 직접 찾은 홍 후보는 “수원 R&D사이언스파크는 백혜련 의원이 지난 10여년간 선거에 출마할 때마다 단골 공약으로 약속했음에도 아직까지 삽 한번 못 떠봤다. 안한건지 못한건지 정말 무책임하다”고 성토했다.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원 35만2600㎡(약106,661평)에 조성될 계획이었던 R&D사이언스파크의 부지 87%를 성균관대학교가 소유하고 있다. 

이에 홍 후보는 20일, 성균관대학교 유지범 총장, 최재붕 부총장, 박선규 전 부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반도체 메가시티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서수원 내 전략적 AI반도체 사이언스파크 구상계획을 밝혔다.

특히 홍 후보는 “정부에서 622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투입하는 만큼 우리 서수원이 반도체 핵심 연구개발 전략연구단지로 세심하고 꼼꼼하게 리빌딩 해나는 것은 물론 오픈AI와 같은 세계적 글로벌기업 유치도 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2047년까지 총 622조원의 투자를 통한 총 16개의 신규팹을 신설할 예정이며 메가클러스터는 2,102만㎡면적에 30년 기준 월 770만장의 웨이퍼를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의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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