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후보, 수원시갑 여론조사 '1위'... 오차범위 밖 우세
김승원 후보, 수원시갑 여론조사 '1위'... 오차범위 밖 우세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4.03.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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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최승곤기자]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수원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2위인 김현준 후보와 17.3%p의 격차를 벌리며 오차범위 밖 우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수원시(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 응답률 7.9%)에 따르면, ‘만약 내일 당장 선거가 치러진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52.4%가 김승원 후보를 선택했다. 

이밖에도 <뉴스토마토> 의뢰로  <미디어토마토>가 수원시(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 응답률 6.6%)에 따르면,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김승원 의원과 국민의힘 후보로 김현준 전 국세청장이 맞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지' 묻는 질문에 김승원 후보는 48.8%를 얻어 37.1% 얻은 김현준 후보를 크게 따돌리기도 했다.

김승원 후보는 “대한민국 개혁과 장안 발전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장안 주민 여러분과 성실히 소통하고 그 여망을 받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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