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내달 6일 아레테 콰르텟 '고전적 음악' 진행
경기아트센터, 내달 6일 아레테 콰르텟 '고전적 음악' 진행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4.03.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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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최승곤기자]경기아트센터가 내달 6일 소극장에서 아테네 콰르텟과 '고전적 음악'을 진행한다. 2024년 첫 번째 고전적 음악 시리즈다.

첫번째 주인공 아레테 콰르텟은 2023년 모차르트 국제콩쿠르 1위, 2021년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 한국인 최초 1위 등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젊은 현악사중주단으로, 바이올린 전채안, 박은중, 비올라 장윤선, 첼로 박성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고전적 음악, 오후Ⅰ'에서는 동유럽 음악가들의 곡들로 봄을 맞이한다. 레오시 야나체크와 알반 베르크의 곡을 악장 발췌 없이 만나볼 수 있으며, 전년도 모차르트 국제콩쿠르 최종 경연곡이었던 레오시 야나체크의 현악사중주 No.1 ‘크로이처 소나타’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친절하고 유쾌한 해설을 들려주는 김호정 중앙일보 기자가 다시 한번 함께한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올해 고전적 음악은 관객에게 다가가는 고전(classic)을 추구하여 다양하게 음악을 이해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 클래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싶은 관객들은 누구나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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