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경찰서,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합동순찰
인천연수경찰서,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합동순찰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4.03.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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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연수경찰서,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연계
- 승기천지킴이‧황톳길가꾸미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순찰대 운영
- 범죄예방 및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
사진제공=인천연수경찰서

[인천=임영화기자]인천연수경찰서(서장 최영우)는 지난 4일부터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승기천지킴이‧황톳길가꾸미와 연계해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승기천지킴이는 연수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0명 노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연수구 승기천 일대를 도보로 다니면서 계도 감시활동 및 환경미화 등을 위해 발족된 단체로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경찰서와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3월 20일 첫 활동으로 연수구 둘레길(동막교-선학역) 일대 합동순찰을 진행했다.

이날 승기천지킴이‧황톳길 가꾸미 두 개조로 나누어 가시적 범죄예방활동 및 환경미화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둘레길 환경정화 및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했다.

그리고 연수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기존 활동에 순찰 기능을 더한 시니어 순찰대 운영 또한 논의 중이다.

연수경찰서와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간 합동순찰은 3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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