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 귀화 한국인과 간담회 가져
맹성규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 귀화 한국인과 간담회 가져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4.03.2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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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인종·문화 다르다고 차별받아서는 안된다’ 의식 필요
-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운영, △방문교육 서비스 지원 강화,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의 정서 안정·진로 취업 상담 서비스 지원 등 제시
- 맹성규 후보,“촘촘한 복지로 완성된 남동 만들어나갈 것”
샤ㅏ진제공=맹성규 후보 선거사무소

[인천=김정호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후보는 21일(목) 오후 귀화 한국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맹성규 후보는 베트남에서 귀화한 한국인과 함께한 간담회 자리에서 우리 사회는 빠르게 다문화 사회로 바뀌고 있다고 언급하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인종이나 문화적 배경이 다르다고 차별받아서는 안된다는 의식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맹 후보는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주민들이 함께 더불어 사는,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맹 후보는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운영, △방문교육 서비스 지원 강화,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의 정서 안정·진로 취업 상담 서비스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어 맹 후보는 간담회 참석자에게 “어울림 교육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며 “촘촘한 복지로 나의 삶에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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