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제79회 식목일 맞아 낙엽송 묘목 6,000본 식재
안동시, 제79회 식목일 맞아 낙엽송 묘목 6,000본 식재
  • 김상일 기자 tkddlfl012@naver.com
  • 승인 2024.03.2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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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김상일기자]안동시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22일 10시, 안동시는 와룡면 오천리 산44번지 일원에서 시민, 민간단체, 산림단체 회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ha 임야에 낙엽송 묘목 6,000본을 심었다.

낙엽송은 소나무과의 낙엽 교목으로 5월에 꽃이 피고,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건축, 펄프, 선박재 등으로 이용되는 우리나라 주요 용재수종으로 생장이 빠르고 병충해에 강하기 때문에 조림 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시민이 참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이와 함께,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푸르고 건강한 숲을 통한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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