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후보 “서해용사의 숭고한 희생, 영원히 기억할 것”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후보 “서해용사의 숭고한 희생, 영원히 기억할 것”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4.03.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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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최승곤기자]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후보가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용사의 숭고한 희생,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아홉번째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자신의 SNS에 '서해수호 55용사,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시한 염 후보는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국가안보의 최전선에서 목숨 바쳐 헌신한 영웅들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것임을 잊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염 후보는 “다시는 가슴 아픈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굳건한 안보와 한반도 평화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특히 국민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헌신한 분이 그게 걸맞은 예우를 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시 한번 서해수호 55용사의 영면과 안식을 기원한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슬픔 속에 살아가고 계실 유가족과 부상 장병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55명의 용사와 참전 장병의 공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6년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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