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최승곤기자]화성시의회가 ‘2024년 100만 화성 시민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23살을 맞은 화성시 생일을 축하했다.
21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시장, 국회의원, 시민 등 내 ·외빈 3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사에 나선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24년 전 소도시로 출발한 화성시가 인구 100만의 대도시가 되었다. 이러한 눈부신 성장이 가능했던 것은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100만 시민과 함께, 화성시가 특정 계층 중심이 아닌 전체 시민 중심으로, 변화를 따라가기보다는 혁신을 이끌고 화합하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화성 시민의 날’은 화성군에서 화성시로 승격한 2001년 3월 21일을 기념하는 것으로 화성시에서는 18일부터 24일까지를‘시민주간’으로 정하고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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