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게더, 뉴욕라츠오베이글스와 함께기업 협약 체결 새창으로 읽기
월드투게더, 뉴욕라츠오베이글스와 함께기업 협약 체결 새창으로 읽기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4.03.22 2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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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게더-뉴욕라츠오베이글스, 함께기업 협약 체결식. 사진제공=월드투게더

[경인매일=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 NGO 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는 지구촌 이웃을 돕기위해 힘쓰는 뉴욕라츠오베이글스(대표 이상호)와 함께기업으로 협약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월드투게더 김용우 회장, 하영재 부회장, 뉴욕라츠오베이글스의 이상호 대표를 비롯해 양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월드투게더의 함께기업은 사회공헌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나눔으로 환원하는 기업으로 많은 기업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함께하고 있다.

압구정에 위치한 뉴욕라츠오베이글스는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해 매장에서 반죽부터 완제품까지 직접 만들고 있으며, 우유와 버터 그리고 달걀을 사용하지 않아 비건 베이글 맛집으로 인기가 높다.

이에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며 지구촌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월드투게더의 함께기업으로 인연을 맺고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월드투게더 김용우 회장은 “맛으로 인정된 베이글 가게인 만큼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도 최고인 뉴욕라츠오베이글스와 함께기업으로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며, “월드투게더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구촌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기부금을 투명하고 진정성있게 사용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욕라츠오베이글스의 이상호 대표는 “지구촌에 소외된 어린이들을 돕는 일에 우리기업이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월드투게더의 함께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을 전하는 일에 힘써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월드투게더는 2005년에 국내 기반으로 설립된 국제개발협력 NGO로 지구촌 이웃의 ‘교육을 통한 자립’을 위해 에티오피아, 케냐, 캄보디아 등 해외 개발도상국과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지역개발 등을 비롯해 국내에서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의식함양, 파트너십을 통한 자발적 참여 확대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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