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소년의 진로교육, 지역 및 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답을 찾다
[인천=김정호기자]인천시교육청과 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가 주관하고, 인천 10개 군·구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연합한 “2024년 인천진로교육 정보한마당 'All-in'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이번 행사는 ”인천 진로체험지원센터 공동협력사업“으로, 80개의 진로체험처가 참여해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초·중·고등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학교 진로업무 담당교사 및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등 등 실무자 300여명, 진로체험처 운영자 200여명이 참가하여 각 진로체험처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및 교육정보를 공유하고, 학교의 특성 및 요구에 맞는 진로체험프로그램을 논의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다양한 분야의 진로체험처와 학교 교사 및 기관 실무자들은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상호간의 정보와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열의를 보였으며, 본 행사에 참여한 00중학교 교사는 “현장에서 직접 진로체험처를 만나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소개받고 매칭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인천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에 대해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천 지역 진로교육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는 모습이 진로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행사였으며, 다양한 진로체험처 뿐 아니라 초·중·고 학교급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연계되는 자리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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