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하기 위해 매진해 나가겠다”
[인천=김정호기자]국민의힘 윤상현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1일 후보선거사무실에서 인천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를 통해 보육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보육 정책 개선사항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일원화된 관리체계로 바뀌는 ‘유보통합’과 관련해 예산 및 조직, 원활한 운영체계를 위한 법적 정비 사항들이 건의됐다. 또한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 비율을 완화 및 거주지역에 관계없는 양질의 급간식 제공 지원 방안도 요청됐다.
윤상현 후보는 “안정적인 보육 환경 및 현장 교사의 근로여건 개선, 지속가능한 어린이집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함께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초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라도 공적 보육서비스의 질과 인프라가 확충되고 지원되어야 한다. 최적의 국가책임 보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련법령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천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이상혁 회장 등 집행부와 어린이집 관계자들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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