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김현정 민주당 후보, “온라인도매법·평택 농산물센터 만들어 물가 안정”
평택시 김현정 민주당 후보, “온라인도매법·평택 농산물센터 만들어 물가 안정”
  • 임정규 기자 wjdrb5086@naver.com
  • 승인 2024.03.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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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김현정 선거사무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김현정 선거사무실)

[평택=임정규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김현정 후보가 25일 온라인 도매시장법을 제정하고, 가락시장에 집중된 먹거리 물류를 경기도로 분산해서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유통단계를 대폭 줄일 수 있는 온라인 도매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법을 만들고, 경기 남부의 교통 요지인 평택시에 농산물유통센터를 건립해 수도권 물가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근거리 소규모 생산·유통 지원 ▲온라인 경매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도매시장법’제정 ▲평택시 대규모 농산물유통센터 건립 ▲평택시 대형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인당 25만원 지원 등이다.

김 후보는 ”관세 면제나 가격 보조 정도론 오랜기간 방치된 고물가와 고금리, 그리고 끝모를 경기불황을 시달린 민생경제를 살리기 어렵다“며 “경제가 정치보다 중요하다. 정부가 방치한 물가를 잡고 만생을 안정시키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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