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유용 생활폐자원 교환사업 활성화 위해 종이팩 교환 기준 하향
수원시, 유용 생활폐자원 교환사업 활성화 위해 종이팩 교환 기준 하향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4.03.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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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행정복지센터에 종이팩, 폐건전지 가져오면 화장지와 새 건전지로 바꿔드립니다
- 종이팩 1㎏ 화장지 1롤, 폐전건지 20개 새건전지 2개로 교환
수원특례시청 전경(사진=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청 전경(사진=수원특례시)

[수원=최승곤기자] 수원시가 유용 생활폐자원(종이팩, 폐건전지) 교환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종이팩 교환 기준을 하향 조정했다.

기존에는 종이팩(우유팩·두유팩·소주팩 등) 2㎏을 화장지 1롤과 교환해 주었으나, 교환 기준을 하향해 종이팩 1㎏을 화장지 1롤과 교환해 준다. 종이 팩 내용물을 비워 이물질을 제거하고 말린 후 동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된다.

또 폐건전지 20개를 동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새건전지 2개와 교환 가능하다. 유가성 금속(철·아연·니켈 등)인 폐건전지는 장신구, 철강을 만드는 재료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활용률을 높여 탄소중립 도시 수원으로 한 발짝 다가설 것”이라며 “유용 생활폐자원(종이팩, 폐건전지) 분리배출에 시민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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